매일 기도

2024년 11월 2일 기도<오늘의 말씀:사무엘상 1:19-28>

seoyeoul 2024. 11. 2. 06:10

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해 주셔서 임신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때가 이르러 그녀가 아들을 낳고 사무엘이라 이름 짓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을 떼기까지 양육하며 기다렸다가 젖을 뗀 후에 좋은 예물을 준비하여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합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이루어집니다
조바심 내지 않고 때가 이르기까지 기도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잘 통과하여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예배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 주신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장 귀한 아들 사무엘과 가장 좋은 예물을 아낌없이 드립니다
천하보다 귀한 구원을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봉사와 헌금 생활을 억지와 생색이 아닌 감사함이 넘치는 신앙고백으로 하게 하옵소서
내 모든 소유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며 귀하고 좋은 것을 아낌없이 드리게 하옵소서

기도 마무리를 잘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와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의 반응이 한결같게 하옵소서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내가 기도한 내용을 잊고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 응답이 되었다고 기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게 하옵소서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십자가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위한 단호한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의 중간지대에 머무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나를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