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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상학 돌담길 마을

seoyeoul 2016. 4. 10. 22:11

 

 

 

 

 

 

 

 

정읍에서 오후 3시에 약속이 있어서 그 전에 어디라도 둘러보자고 해서 찾아간 곳

들어가는 입구에 마을회관 앞에 할머니 몇분이 얘기를 나누시다가 우리가 차에서 내리니까 먼저 말을 건내신다

 

"구경하러 왔어요?"

"네~"

"여기 쭈욱 둘러보면 되요"

"감사합니다"

 

여기가 상학 돌담길 마을이라는 표지석이 마을 입구에 있고 그 밖에 아무런 안내도 없는 듯 하다

(내가 못 찾은 것 인지는 모르겠다 ㅠㅠ)

이곳은

그냥 관광객이 알아서 둘러 보아야 하는 곳 인 것 같다

 

돌담길 마을로 지정되고

지붕개량을 단체로 했는지 새까맣고 똑같은 재질로 된 지붕이 많이 보인다

 

돌담길 외에는 딱히 볼 것도 없는 것 같고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수입도 없을 것 같다

관광객도 좋고 그 지역 주민들에게도 골고루 이익이 돌아가야 좋을텐데~

어제 본 분위기로는 여기에 와도, 안와도 그만인 분위기..

돌 담 외에는 본 것이 없으니~

해설판이라도 중간 중간에 설치해주고

잠시 쉴 수 있는 의자도 몇개 있었으면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