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6월 6일 현충일 - 횡성 네덜란드참전기념비

seoyeoul 2013. 6. 15. 09:41

현충일이다.

오늘도 횡성으로~

요번에는 경희와 대근이도 함께하기로 했다.

경희는 우리집에서 같이 출발하고,

대근이는 그곳에서 만나기로했다.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강원도쪽으로 가는 길은 어찌나 막히던지...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한시간 늦게 도착.. ㅠㅠ

항상 횡성군에서 하는 행사보다 우리가 먼저 도착했었는데~

요번에는 도착했더니 그것도 끝나버렸다.

 

횡성군에서 현충일행사하는 것을

원주 MBC에서 취재하러 나왔나 보던데~

그들도 끝난 다음에 왔나보다...

대타로

우리일행의 사진을 찍고

우린, 취재당했다.  ㅎㅎ

 

기념비에 참배하고

군청뒷산(?)에 있는 오웬중령기념비도 다녀왔다.

점심식사후에

횡성댐과 풍수원성당을 둘러보고

엄청 막혀가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ㅠㅠ

 

내년에는 더 일찍 집을 나서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