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4월 7일 기도 <오늘의 말씀:마가복음 13:28-37>

seoyeoul 2022. 4. 7. 05:05
종말의 징조를 궁금해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징조를 알려고 하지 말고, 먼저 겸손히 배우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지체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서로의 환난을 통하여 배우게 하옵소서

나의 해, 달, 별이 떨어지는 종말의 때가 마음 밭이 연해져 영적 열매를 맺고 잎사귀를 내는 때이며, 예수님이 문 앞에 이른 구원의 때임을 깨닫습니다
항상 깨어있어 징조를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환난이 언제 끝날지 몰라 낙심되고 지칠 때도 있지만, 환난 가운데서 나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니 집주인이 언제 올지 몰라 깨어 기다리는 문지기처럼 '깨어 있으라'는 말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문지기일 뿐 입니다
내 인생이 저물 때든 한밤중일 때든 닭이 울 때든 새벽이든 모든 때에 주인의 것을 지키고자 깨어있는 문지기의 소임을 다 하게 하옵소서

내가 이 땅에서 잠시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문지기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깨어있어 내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