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5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잠언 14:20-35>

seoyeoul 2024. 5. 29. 05:56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이지만,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고 그 자녀들에게도 피난처가 있습니다
또한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지만,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합니다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업신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남을 판단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며, 말로만이 아니라 손과 발의 수고와 재물로 돕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 생명의 샘으로 가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임을 믿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즉흥적인 기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감정에 휘둘려 성급히 화를 내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경우라도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나를 컨트롤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분이 주시는 지혜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멸시하는 것은 그 당사자가 아니라 그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난한 자를 대하는 태도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만드신 데는 다 그 이유와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가난이나 장애도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긍휼과 공의로 돌보게 하옵소서

가난한 사람에게는 냉정하고, 부유한 사람에게는 친절히 대하는 양면성이 있는지 늘 자신을 살펴보게 하옵소서
빈부의 차이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을 마음속에만 두지 말고 행동하며 사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