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8월 14일 기도 <오늘의 말씀:다니엘 5:1-16>

seoyeoul 2024. 8. 14. 05:57

벨사살 왕은 귀족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에서 탈취해 온 금, 은그릇으로 술을 마십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씁니다
이를 본 벨사살 왕은 번민하여 바벨론의 지혜자를 찾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를 해석하지 못하자 마음이 민첩한 다니엘을 부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여전히 세상이 좋아 내려놓지 못하는 욕심이 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없이 세상적 즐거움에 취해서 사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추어 보고 악의 모습은 버리게 하옵소서
내 자식이 하나님 대신 세상을 찬양하는 일이 없도록 말씀으로 내가 먼저 변화되게 하옵소서

두려운 사건 앞에 세상적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질병이나 부도, 사고 등 힘든 사건이 찾아올 때 오직 말씀으로 해석받고 적용하게 하옵소서

느부갓네살의 총애를 받던 다니엘이 80대 노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이 민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 해야할 적용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세상 욕심을 빨리 포기하는 민첩함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식과 총명함으로 말씀을 붙잡고 민첩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의 영에 붙들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삶에서 예수님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누군가 하나님을 찾으면 떠올릴 수 있는 사람, 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