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5년 1월 24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4:14-30>

seoyeoul 2025. 1. 24. 05:34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십니다
그 가르침을 듣는 사람들은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며 놀라워합니다
예수님이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에 이방인인 사렙다 과부와 나아만 장군만 은혜받은 것을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분노하여 예수를 죽이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말씀이 내 귀에 응하여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며, 예수님이 친히 일하시는 축복임을 압니다
어떤 사건 앞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늘 하던 대로'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게 하옵소서
매일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좋은 신앙의 습관을 기르게 하옵소서
늘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늘 말씀을 꾸준히 읽고 그 가르침을 삶에 적용하기를 노력하게 하옵소서
늘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와 같이 병들고 약한 자들을 치유하십니다
약하고 병든 가족과 이웃을 찾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해 들은 그들에게 말씀대로 이뤄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회복과 치유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말씀이 읽히고 들려지는 이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시간임을 믿습니다
매일 큐티하는 이 시간이 구원의 은혜,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나와 관계가 먼 사람보다 가까운 친족이나 친구를 전도하기가 더 어렵지만, 그럼에도 그들 또한 구원받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핍박을 잘 받게 하옵소서
구원 때문에 받는 무시와 핍박을 잘 견디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요셉의 아들인 예수'라는 사람을 바라보는 갈릴리 사람이 내가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엉뚱한 곳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께 포커스를 맞추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그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일에 쓰임 받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갈릴리 사람이 예수님께 그랬던 것처럼, 말씀에 대한 내 판단이나 경험이 믿음을 방해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내 생각, 고집, 편견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말씀하시면 내 생각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게 임하면 '아멘'으로 응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