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기도<오늘의 말씀:예레미야 32:16-35>

예레미야는 크고 능력 있으신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그로 인한 재앙을 고백합니다
그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유다 온 백성이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주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내 인생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간구하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고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애굽땅에서 인도해 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었음에도 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고 주의 율법대로 행하지 않는 자가 바로 나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지금의 고난이 내가 한 행위로 인한 결과임을 인정합니다
내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임을 깨달아 가증한 일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주님께 악을 행하고 등을 돌린 결과로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게 되었음을 기억하며 반면교사 삼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죄의 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악을 행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100% 옳으신 분입니다
내 삶의 어떤 사건도 주의 말씀대로 된 일임을 인정하며 주님만 신뢰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으로 나를 교훈해 주시고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끄시는 대로 따라만 가게 하옵소서
주의 능력과 펴신 팔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공의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만 죄까지도 사랑하지 않으시며 그 죄를 묵인하지도 않으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그릇되게 행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매일 말씀의 거울에 비춰 내 행실을 살피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등을 돌리지 않고 얼굴을 향하며,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잘 듣고 받고 행하며 살기를 다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