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seldorf(뒤셀도르프)의 미디어 항구..
이곳은 원래 라인강을 따라 배가 드나들던 옛 항구 지역인데,
석탄 및 철강 산업이 쇠퇴하면서 항구는 점점 활력을 잃어 갔다.
도시의 활력을 찾으려고 1989녀 부터 항구의 변신을 시작했는데..
Frank Gehry(캐나다), William Alsop( 영국), David Chipperfield(영국), Steven Holl(미국), Fumihiko Maki(일본) 등
세계의 내로라 하는 건축가들은 그들의 개성이 담긴 최신식 건물을 이곳에 세워 올렸다
이곳은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고,
항구 주변에 음식점, 찻집등이 들어서면서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
또, 이 건축물들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이 항구는 뒤셀도르프를 대표하는 장소가 되었다.
이 곳을 잘 볼 수 있는 것은 미디어 항구에 있는 Rheinturm(라인타워)이다.
우뚝 솟은 이 라인타워는 시내 어디에서도 눈에 들어오는데,
1982년에 만들어진 방송탑으로, 높이는 240m이다.
168m 높이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미디어 항구는 물론 뒤셀도르프 시내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퀼른 대성당도 보인다고 한다.
프랑크 게리의 Neuer Zollhof(1989-1999)..
프랑크 게리의 Neuer Zollhof(1989-1999)..
프랑크 게리의 Neuer Zollhof(1989-1999)..
흰색, 은색, 갈색의 3개의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
특히 은색건물은 공상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게 하고,
뒤틀리고 구겨진 것 같은 형상으로 우뚝 서 있다.
전망대..
Stuttgart 출신의 아티스트 Rosalie의 작품.
빨강, 파랑, 초록 등 다양한 빛깔의 인간이
건물을 기어오르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을 외관에 설치해 과거 창고 건물을 완벽히 변화시켰다.
알록달록하게 디자인 한 창문이 있는 Colorium(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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