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를 타고 돌아본 룩셈부르크 시티
걸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보고 싶었는데...
차를 주차한 곳이 최고 3시간 밖에 안되는 곳이라서,
시간이 없어서 관광열차를 타고 시내를 구경하였다.
티켓은 자동차를 개조(?)한 티켓판매소에서 팔고 있었으며,
좌석이 지정되어 있었다.
요금은 어른 8.5유로, 14세이하 7유로, 가족(2어른,3어린이)은 27유로 임.
티켓을 살 때 이어폰도 함께 지급하여 주는데,
열차 안의 천정부분에 이어폰을 꽂아서(어떤 나라말로 들은 것인지 선택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좌석이 지정된 것도 모르고,
제일 뒷자리에 우르르 몰려가서 앉았다가, 쫓겨났다. ㅠㅠ
티켓 판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