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온 후(지인아빠는 어머니를 시골에 모셔다 드리고 온 후) 하가등리로 출발~
이 곳에서 단풍나무를 뽑아서(캐서~~??) 밭으로 출발.
밭의 가장자리에(사과나무 죽은 자리에) 옮겨심었다.
다행히 밭의 흙에 물기가 많아서, 따로 물을 주지는 않았다.
그동안 잡초는 왜 그리도 많이 자랐는지~~
정말로 잘~도 자란다...
나는 풀을 뽑고,
지인아빠는 할아버지께 관리기를 빌려서 밭에 고랑을 내기 시작했다.
고랑내는 것을 끝내고,
소나무 심을 자리에만 비닐을 씌웠다.
다른 곳도 비닐을 씌워야하지만 시간이 안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오랫만에 노동을 하니까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소나무 심을 자리..
상추들이 올라와 있는 모습
무를 심었는데, 벌레가 다 먹어서 사람먹을 것이 있나 모르겠다
들깨도 올라오고 있고~~
벚꽃나무 삽목에서도 잎이 나고~~
철쭉은 이제 피려고 준비 중..
포도나무에서도 이렇게 새 싹이 보인다~
복숭아나무꽃은 처음보는데, 아주 예쁘다
배나무도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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