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 히가시차야
에도시대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있는 히가시차야(직역하자면 동쪽 찻집 거리라는 뜻이다)는
에도 시대 당시 게이샤들이 손님을 맞던 고급 요정들이 있던 곳으로
번영했던 가나자와의 옛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히가시차야의 시마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에도시대 당시의 요정 분위기를 그대로 보존 공개하고 있다. (입장료있음)
지금은 차를 파는 곳이라기보다는 관광객을 상대로 이시카와현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선물점들이 더 많은 편이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며 아사노천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아사노천 가에 찻집거리들이 있으므로
차(茶)를 즐기고 싶다면 아나노천 방면으로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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