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무~지 바빴다
오늘부터는 도시락을 싸야한다.
어제 김밥 재료는 준비했는데~
함께 다니는 인원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도시락을 많이 준비해야 하니까~)
그래도 재미있다. 즐겁다. 좋다. 신난다....
하여간 참치삼각김밥을 만들고, 컵라면 준비하고 물 끓이고....
아침 일찍 데스밸리로 출발
라스베이거스 숙소에서 그곳까지는 217km나 되기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데스벨리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했나 보다
황량한 바위산과 주름진(?) 지층을 지나서
제일 먼저 간 곳이 단데스뷰
이 곳은 단테의 서사시 신곡에 나오는 지옥편 34곡의 배경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단데스 뷰를 지나서 Zabriskie point를 찾아가다가 예쁜 곳이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 몇장을 찍었다.
Zabriskie point에 도착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한국사람은 어느 곳에 가던지 만나는 것 같다.
다음에 향하는 곳은 Furnace dreek visitor center
우리는 이 곳에서 미국 국립공원 연간 패스를 구입했다.
이 곳에서는 위성류를 보았는데~
화석산지에서 보았던 위성류의 몇배가 되는 큰 나무였다.
다음으로 간 곳은 Devils golf couse
그리고 Bad water로~
15년 전에도 데스벨리에 왔었는데, 다른 곳은 기억이 안나고 배드워터만 기억이 난다.
그 때와는 입구가 달라진 듯하다.
데크가 없었는데, 생긴 듯 하다(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다)
이제는 Natural bridge를 찾아서 열심히 달린다.
원래 계획에는 없는 곳인데 찾아가 보기로 한 곳이다.
이 곳은 비포장길를 1.5마일(2.4km)가서 다시 걸어서 1마일(1.6km)를 가야하는 곳이다.
Natural bridge를 떠나서 아티스트 팔레트를 찾아서 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 있었고, 그 곳의 지층 색깔이 여러가지 물감을 섞어 놓은 듯한 곳이 었다.
우리 일행도 그 곳에 내려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떠났는데~
가다보니 아티스트 팔레트의 이정표를 지나쳤다
아니~
우리가 아티스트 팔레트라고 본 것은 무엇인지??? ㅠㅠ
어두어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라스베이거스로 가자고 했는데~
의견이 갈리기 시작.
샌드 듄을 보고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그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날은 점점 어두어지고, 한참 달려서 도착하기는 했기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사막이라고 하면서 모래는 거의 만나지 못했는데~
샌드 듄에서는 모래를 볼 수가 있었다.
모래를 본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너무 늦게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무료로 공연하는 것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간신히 분수쇼 한가지 관람했다.
15년 전에 왔을 때는 세가지 무료공연(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미라지 호텔의 화산쇼,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의 해적쇼)이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해적쇼는 안한다고 한다
베네치아 호텔에 들어가서 조금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베네치아 호텔은 마카오에도 있는데, 두 곳이 똑 같이 꾸며져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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