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6일 기도 <오늘의 말씀:시편 17:1-15>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의의 호소'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공평한 눈으로 판단해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는 불같은 시험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구원을 확신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회개하는 정직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포악하기 쉬운 나의 혈기를 다스리며 회개함으로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내 죄를 먼저 보는 회개의 기도가 있게 하옵소서

다윗은 하나님께 응답받기도 전에 응답하실 것을 믿음으로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최고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소유하게 하옵소서
내 기도가 필요한 것을 구하고 원수를 갚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한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미 응답하신 수많은 순간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 기도를 응답하여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침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도로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의 얼굴을 뵙는 영광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고난을 겪고, 악인들의 공격을 당해도 내 힘으로 어찌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물으며 그분이 원하시는 길로 가게 하옵소서

의인의 진정한 승리는 내가 원하는 응답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싸우시도록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