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2일 기도 <오늘의 말씀:민수기 6:13-27>

나실인은 자기 몸을 구별한 기간이 끝나면 정해진 헌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기른 머리털을 밀고 의식을 다 마친 후에 일상생활로 돌아가야 합니다

헌금을 드리는 일은 내 삶의 주인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재물을 더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 드리는데 인색한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흠 없고 귀한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실인으로 자기 몸을 구별한 기간에 기른 머리털을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모두 깎아 불태우는 것은 몸을 거룩히 드린 후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표시입니다
주님이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주기 전의 세상적 삶을 청산하고, 일상생활에서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내 몸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구별하여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하나님은 거룩히 구별된 이스라엘 자손을 대제사장 아론을 통해 축복하게 하십니다
대제사장이 거룩한 백성을 긍휼히 여기며 간절히 축복할 때, 하나님은 그 백성을 지키시며 은혜와 평강을 내려주심을 믿습니다
믿음의 자체들 서로를 향해 제사장이 되어 거룩한 삶을 격려하고 축복해 주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축복해 주라는 거룩한 사명을 받은 자로서, 주님이 주신 복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