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2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22:21-30>

seoyeoul 2024. 2. 29. 05:48

엘리바스는 욥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여 복을 얻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불의를 버리고, 보배를 티끌처럼 여기고 하나님을 보화로 삼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기도가 응답되고 건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엘리바스가 욥이 아닌, 나에게 하는 말로 받습니다

내 입술에서 미워하고, 상처 주는 말을 하기보다는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그럴듯하고 번지르하게 포장한 말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대방을 안아주고, 축복하게 하옵소서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보다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없애 주시옵소서
자식을, 학벌을, 세상적 권위를 우상삼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보배로 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의 찬송가 가사가 내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 외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게 하옵소서
기도를 했는데 필요한 것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 자체를 하나님의 응답으로 여기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내 힘든 상황이 아무것도 변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세상 살면서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음을 알고, 돌려주려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봉사하고, 기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