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6일 기도<오늘의 말씀:요한복음 14:25-3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 이름으로 보내실 보혜사 성령이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평안을 줄 것이며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신 후 일어나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십니다

예수님이 떠나신 자리를 성령께서 채우심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능력과 평안의 근원이 되십니다  
날마다 큐티함으로 성령님의 채우심을 받아 세상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내가 원하는 평안이 물질 충만이 아니라 성령 충만이 되게 하옵소서
등 따뜻하고, 배 부른 것에서 평안을 찾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 것을 통해서 얻는 다른 평안을 기대하지 않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참 평안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의 사건 속에서도 절망을 느끼지 않고, 고난 후에 올 기쁨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눈앞의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역사하실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이런저런 힘든 일이 있어도 근심하지 않는 삶을 통해 천국을 나타내기 하옵소서

죄짓도록 충동하는 사탄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게 하옵소서
매일 주시는 말씀을 무기 삼아 사탄을 대적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성전인 내 몸을 잘 가꾸게 하옵소서
내 마음 밭을 잘 갈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밭으로 만들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으로 내 욕심과 탐심을 쳐내며 거룩을 향해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