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기도 <오늘의 말씀:하박국 2:12-20>

피로 성읍을 건설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것입니다
또한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여 그를 취하게 하고 우상을 의지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온 땅은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 앞에 잠잠해야 합니다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피와 불의로 쌓은 것은 오래가지 못함을 알고, 평화와 정의를 따르며 살게 하옵소서
힘과 권세를 휘두르는 자가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며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많은 민족을 거느리던 바벨론이 망하게 될 때,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을 온 세상 사람들이 깨달을 것입니다
불의가 심판받아 소멸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자리를 채우게 하옵소서
눈에 보기에 크고 강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만 영원하다는 것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자신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칼을 휘두르고, 자신과 함께하는 자에게는 술을 마시게 하여 정욕을 푸는 노리갯감으로 삼는 바벨론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내 욕심과 정욕을 채우고자 남을 유혹하거나 이용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영광만 구하며 남의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옵소서

우상은 거짓 스승임을 깨닫습니다
학벌과 명예, 성공과 인기를 우상으로 섬기지 않게 하옵소서
내 내면에 이런저런 모양으로 숨어있는 우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다른 것을 찾느라 헤매지 말고,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 앞에 나와 잠잠히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을 칼로 짓밟으려 하지 않고, 이용하려고도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게 다른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와 정의가 구현되게 하옵소서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