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Naturkunde Museum Berlin, Museum of Natural History )
독일에서 가장 큰 자연사 박물관으로 흄볼트 박물관(Humboldt Museum)으로 부르기도 한다.
런던, 파리, 워싱턴, 뉴욕의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세계 5대 자연사 박물관에 속하며
매년 50만명이 다녀간다고 한다.
1810년 개교한 흄볼트대학의 부속박물관으로 1814년에 설립되었으며,
1880년 경 60만점 이상의 수집품으로 대학 본관건물의 ⅔이상을 차지하게되자,
1889년 지금의 자리에 새로 개관하게 되었다.
전시관은 고생물학, 광물학, 동물학관으로 나뉘어져
3,000만여종의 소장품이 6,600㎡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주 전시관에는 Brachiosaurus화석이 전시되어 있는데, 높이 12.72m 길이 22.25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뼈 화석이라고 한다.
이 공룡화석은 독일의 고생물학자인 Wermer Janensch가
1909-1913에 걸쳐 탄자니아에서 발굴한 것이다.
이 박물관은 2009년 부터 흄볼트 대학에서 분리되어
Leibniz-Gemeinschaft 소속의 진화 생물종 연구소의 일부가 되었다.
홈페이지 http://www.naturkundemuseum-berlin.de/index_english.html
화석지 티셔츠를 입은 것이 표시도 안~나~네....
디지털 영상 재현장치인 쥬라스콥(Jurascopes)
공룡화석에 근육과 가죽(?)이 보태져서 진짜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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