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9일 기도 <오늘의 말씀:예레미야 17:12-18>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하리라고 선포합니다
그는 자신을 잘 아시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고치시고 구원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재앙의 날에 피난처이신 주님이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멸하시고 자기를 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고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버려 수치의 자리에 서게 되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떠나 땅에 기록되는 일도 없게 하옵소서
항상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저 높은 곳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가 우리의 성소이시며, 여호와는 나의 소망입니다
내 삶의 소망이 좋은 환경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께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을 주께 맡기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환경 때문에 조급해하거나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송하며 내 문제를 모두 고하고, 나를 치료하시고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하게 하옵소서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이 나의 진정한 피난처이십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고 나아가오니 나의 삶의 현장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성소가 되어 주시고, 소망이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산성이시고 구원자이신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고 의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