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은 예루살렘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고니야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주심으로 그가 유다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고니야의 자손 중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니라...
하나님은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태도는 어렸을 적부터의 습관이라고 하십니다
현재의 내 모습이 오랜 습관의 결과임을 압니다
지금부터라도 죄를 멀리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습관을 위해 치열하게 자신과 싸우게 하옵소서
평안할 때나 고난이 왔을 때나 항상 말씀과 함께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은혜 가운데 순종을 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게 하옵소서
주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등 따뜻하고 배불러 먹고살만하다고 풍요와 쾌락으로 미혹하는 소리들에게 귀 기울이지 않게 하옵소서
육적 평안 때문에 영적인 말씀을 듣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고니야처럼 겉만 치장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말씀을 보고 있다고 스스로 하나님의 인장 반지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여기며, 마음으로는 내 욕심을 챙겼음을 회개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부모로서 기복적이고 육적인 가치관으로 자녀를 양육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들을 말씀 안에서 바르게 양육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항상 나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예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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