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기도<오늘의 말씀:사무엘상 16:1-23>

하나님은 슬퍼하는 사무엘에게 새로운 왕이 될 자에게 가서 기름을 부으라고 하십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중 다윗을 선택하여 기름을 붓게 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이 떠난 사울은 악령으로 번뇌하다 신하들의 말을 듣고 다윗을 데려와 수금을 타게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어두운 과거를 슬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떨치고 일어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됨을 믿고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내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다음 왕의 기름 부음을 위해 이새의 집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순종합니다
어떤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 내가 행하는 작은 순종이 큰 평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 합당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 찾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내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평생 간직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의 약함을 고백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내 안에 숨겨진 죄악을 감추려 포장하려 하지 않고 아예 끊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번민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하에 있음을 믿습니다
악령이 번뇌하게 한 사울도, 다윗을 추천하는 신하도, 다윗이 사울에게 가서 수금을 타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입니다
내 삶도 하나님의 섭리하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그저 따라만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