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9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5:27-39>

예수님은 레위라 하는 세리를 부르시자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리와 함께 있는 예수님을 비난하고, 그의 제자들까지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비교하며 정죄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혼인 집 손님들, 새 옷 조각, 새 포도주 비유로 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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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뀜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세리 레위가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가 되었습니다
세리 레위의 이야기가 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워진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은혜로 죄인인 나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이웃을 향해 비난과 판단의 마음이 들 때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들을 사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신앙에서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만드신 주님입니다
외모나 형식을 따지며 나의 옳음만 주장하지 않게 하옵소서
율법주의나 경건주의에 사로 잡히지 않고, 내 삶에 복음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항상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리와 예수님의 제자들을 정죄하는 형식과 율법주의의 낡은 부대는 버리게 하옵소서
고정관념과 같은 낡은 가죽 부대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새 부대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나의 삶과 가정이 복음을 담는 새 부대가 되게 하옵소서

낡은 사고와 고정관념을 벗어 버리고, 매일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래된 종교적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복음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새 가죽 부대가 되게 하옵소서
내 안에 묵은 것을 버리고, 말씀으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