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기 전에 자기 눈 속의 들보를 빼내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이 그 마음에 쌓은 선이나 악을 입으로 말한다고 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마치 땅을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아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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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가르치려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나를 살펴보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 앞에서 나의 실체를 드러내며 회개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보다 내 눈 속의 들보를 먼저 깨닫게 하옵소서
내게 적용해야 할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며 비판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지하고, 악하고, 연약한 상태인지 깨닫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가 필요한 죄인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의 선함과 악함은 외적 조건으로 포장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평소 마음에 쌓아온 것이 언행에서 드러남을 알고, 말씀을 마음에 쌓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종교적 행위로 내면의 부패를 가리려 하지 말고, 매일 하나님 앞에 내 죄를 회개하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 삶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변화되어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내 마음의 상태가 삶의 모든 말과 행동의 근원이 됨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내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뜻으로 가득 채우고, 그것들을 삶에서 적용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말씀을 머릿속에 간직하려만 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행하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초로 삼아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집을 세우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으로 반석 위에 집을 세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는 적용 없이 외적인 행위에만 치중하며 위선을 떨지 않게 하옵소서
삶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남에게 보여주려 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없어도 말씀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일상의 자리에서 들은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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