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들어 기도하는 자가 취해야 할 태도를 알려주십니다
바리새인은 율법을 지키며 금식과 십일조를 하는 자신을 의롭게 여깁니다
반면, 세리는 주께 죄인인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세리를 의롭다고 하시며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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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회개 없이 외적행위만 거룩해 보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100% 죄인임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겸손해지려고 몸부림치게 하옵소서
스스로 높은 자라고 여기며 세상에서 으뜸으로 살려는 욕심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사람 앞에서 내 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회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내 죄를 고백하며 나를 낮추게 하옵소서
100% 죄인인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가슴치고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나를 자랑하고 내세우려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나를 내세우지 않게 하옵소서
내 믿음, 내 능력을 자랑하려 말고, 나를 도우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무시하는 마음, 용서하지 못하고 정죄하는 마음도 있음을 회개합니다
심판자의 자리에 서지 않게 하옵소서
판단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비난하고 정죄하는 마음이 사랑하고 축복하는 마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은 낮아짐에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를 낮추게 하옵소서
내 힘을 빼고,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내 생각을 버리고 그곳에 예수님 마음을 채우게 하옵소서
주님께 나를 온전히 맡겨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남들보다 조금 낫다고 교만하지 않고, 부족하다고 실망하지도 말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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