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2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7:20-37>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할지 묻자, 예수님은 '눈으로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인자의 날이 임할 것인데, 노아의 때와 소돔이 멸망한 날과 같을 것이고, 한 사람은 데려감을 얻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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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가 내게 임하게 하옵소서
내 생각을 내려놓고, 주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하옵소서
매일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지금 이곳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일상의 행복을 좇다가 멸망한 노아와 롯 때의 사람들을 반면교사 삼게 하옵소서
노아의 때에 노아가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준비하였듯이, 롯의 때에 롯이 목숨을 건 선택을 했듯이 인자의 날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그분의 뜻대로 살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롯의 처를 기억하라...
세상의 것들을 주님보다 귀히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두고 온 것을 아쉬워하며 뒤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한날한시에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데려감을 얻은 자와 버려둠을 당하는 자로 나뉜다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인자의 날에 구원받는 자와 심판받는 자로 나뉨을 알고 깨어 그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자의 날을 대비하라는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인자의 날보다 먹고 마시며 즐기는 날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번개같이 임할 인자의 날을 대비하여 세상적 쾌락이 아닌 사명에 따라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변 사람과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 말씀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게으른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일상의 삶에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고, 그의 나라를 전하게 하옵소서

인자의 날이 올 것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가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그날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