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5년 4월 18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23:44-49>

seoyeoul 2025. 4. 18. 05:10

제6시부터 제9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성소 휘장이 찢어집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신 뒤 숨지십니다
백부장은 '이 사람은 의인이었다'고 고백하고, 무리는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예수를 아는 자들은 멀리서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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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의 완성이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열린 하나님과의 화평을 내 삶에 깊이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통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찢겨진 휘장 너머로 열린 은혜의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시작임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합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며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죽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단순한 처형이 아니라, 모든 이의 마음을 흔드는 구원의 사건이었습니다
내 앞의 사건 앞에서 내가 죄인이며 주님은 전적으로 옳으심을 고백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복음을 힘껏 따라가게 하옵소서
일상의 생활 속에서 백부장 처럼 주님을 의인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매일매일 구원의 감격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을 널리 널리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