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는 겨울이 되면
새먹이(땅콩이나 식물의 씨앗등을 망사에 넣어서 파는 것)를 사다가
나무에 걸어놓기도 하고,
새 집 같은 곳에 넣어놓기도 한다.
겨울에 먹이를 구하기 힘든 새들을 위한 배려인가 보다,
우리집에는
집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새들이 와서 놀다가 가곤하는데,
일부러 새 먹이까지 사다가 걸어놓지는 않지만..
가끔, 빵을 잘게 잘라서 저렇게 뿌려놓으면
쉬었다가는 새들이 내려와서 잘 먹는다.
지영이는 똥을 싼다고 싫어하지만~~
먹이를 가지고 싸우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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