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토기장이 집에 가서 그릇 만드는 것을 봅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듯이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이든지 악에서 돌이키면 재앙을 거두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심판의 말씀을 헛되이 여기며 악한 일을 행합니다 토기장이가 자기가 원하는 모양의 그릇이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도 구원의 선한 뜻에 따라 우리를 아름답게 빚어내기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한 줌의 흙처럼 보잘것없는 내 인생도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의 손길로 귀히 쓰이는 그릇으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토기장이가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토기들을 깨뜨리듯이 하나님도 당신 뜻에 따라 우리를 부서뜨릴 수도 있음을 압니다 내 주제를 알고 말씀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