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함께한 네덜란드 가을 지난 2주동안은 할아버지와 함께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했다. 한번은 내가 프라하로 여행가서 못하고, 또 지난주는 비도 오고, 할아버지께서 몸도 좋지 않다고 해서 못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잠깐 들렸었는데, 어찌나 반가워 하시던지.. 보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우시는데..(가슴이 찡~ 했다) 하여간, 요..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