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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 아야소피아 2

seoyeoul 2013. 1. 13. 14:21

이스탄불 - 아야소피아 2

'신성한 지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야소피아는

서기 360년 콘스탄티누스 2세 때 만들어진 건물이다.

하지만, 그 후 대폭동에 의해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532영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건축가 안데미우스와 기하학자인 이시도루스로 하여금 재 건축을 하게 했고,

537년 12월에 완공을 하게 된다.

이 곳은 762년 까지는 성당으로,

로마 제국과 카톨릭이 분리되면서는 그리스 정교회의 총본산으로..

다시 1453년  이곳이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면서 부터

이슬람사원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슬람 종교적 특성인 생명의 모사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율법에 따라

성당 내에 있던 모자이크위에 회칠이 덧발러지고,

성당 밖에는 4개의 미나레가 세워지면서

이슬람 사원의 역활을 하게 된다.

그 후

1847년 스위스의 건축가 풋사티가 아야소피아의 보수를 맡아 일하던 중

회칠 속에 가려진 모자이크를 발견하게 되었고,

아타튀르크가 1930년 이 곳을 박물관으로 지정하게 되면서,

회칠과 벗겨져 가려져 있었던 모자이크가 세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 곳은 198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