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로각 협곡

태로각 협곡

1986년 원주민인 태로각 족(太魯閣族 따로꼬 혹은 뜨루꾸)이 살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약 228,000 에이커(920 ㎢)에 달하는 지역을 태로각 국립공원(太魯閣國家公園)이라 지정하였다 

태로각 협곡은 중부 횡단도로의 동쪽 끝까지 19km에 이르며,

높은 산과 거대한 대리석 바위로 이루어진 대만의 국립공원이다.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과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높은 산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원주민만이 상업활동이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 정상에서 가게를 하시는 분들은 이 곳에 원래부터 살고있던 원주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