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후 8시 40분 숙소를 출발하여 9시 15분에 쉬펀 도착
이 곳에서 소원을 쓴 등을 날리고
10시부터 30분간 개인 시간이 주어졌다
30분동안 이 동네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다
돌아다니다 보니 초등학교도 있었고,
성안궁이라는 사당(?)도 보았다
작은 구름다리에도 가봤고~
철길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10시 45분 기차타고 이 곳을 출발하여
11시 10분 서방(루이펀)역에 하차
이 곳에서 버스타고 점심식사 할 호텔으로 옮기니 12시가 되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12시 40분에 예류지질공원으로 출발하였는데
지나가다 보니 알록달록한 작은집(?)모양이 모여져 있었는데~
아마도 공동묘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류에는 13시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는 자유롭게 구경하고
14시 50분까지 모이라고 했다
모두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산에도 올라가고 싶어서
혼자 산쪽으로 옮겼더니~
벌써 김재남선생님께서는 다녀오시고 계셨다..
높은 곳에서 보는 전망도 훌륭했다
어느 나라에 가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명하다고 하는 곳에는 항상 한국사람이 엄청 많은 듯 하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
이 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
14시 50분에 출발하여 다음 목적지인 중정기념관에 15시 40분 도착
다시 이 곳을 둘러보고
17시 20분에 출발하여 서문정에 가서 망고빙수를 먹고 18시 15분까지 자유시간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었는데~
free hugs 해 주겠다는 청년을 보았다
잘 생긴 외모는 아니었지만, 키도 크고 준수해 보였는데 아무도 가까이 가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나라도 해줬어야 했나???)
ㅎㅎ
18시 20분에 출발하여 저녁식사할 식당으로..
저녁식사로 샤브샤브를 먹고
스린야시장으로 ....
9시까지 스린야시장 돌아보고 숙소로 귀가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엄청 빡빡하게 보낸 하루였다
몇몇 선생님은 숙소로 바로 오지 않고 발맛사지를 하러가고,
나머지 선생들만 숙소로 귀가해서 쉬고 있는데(누워 있었다)~
갑자기 침대가 흔들리는 느낌..
이게 뭔가? 했었는데~
지진이 났다고 한다.
대만에서 별 경험을 다 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