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0일 기도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내 삶의 등경위에 두어 숨겨진 죄를 비추고 감춰져 있던 연약함이 나타나 내는 것이 내게 임한 하나님 나라가 자라나는 것 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죄와 수치를 드러내는 말씀을 듣고 스스로 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내가 전하는 복음이 누군가에는 생명의 씨가 됨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거나 듣는 자 모두 밤낮 자고 깨는 중에 말씀의 씨가 자라고 있음을 믿습니다
사람에 실망하거나 환경에 낙심하지 말고,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도 말씀을 듣고 나누게 하옵소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예배를 목숨처럼 지키고, 말씀의 빛과 성령의 생명수가 있는 공동체의 땅에 속해있게 하옵소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죽어진 씨에서 싹이 나오고 충실한 곡식이 나오는 경험을 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묵상하고 잘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열매와 알곡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이제껏 마음대로 살았던 삶에서 돌이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은 겨자 씨만도 못한 믿음의 존재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썩어져 사명이 담긴 큰 가지가 되게 하옵소서

사건으로 말씀을 깨닫고 회개하며 삶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적용을 하여, 내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