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6월 7일 기도 <오늘의 말씀:창세기 46:28-47:12>

seoyeoul 2022. 6. 7. 05:11
아버지가 애굽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요셉은 수레를 직접끌고 고센 땅으로 달려가 아버지를 만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을 본 이스라엘은 '지금 죽어도 족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괴로운 인생을 살았던 이스라엘은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을 보자 인생의 깊은 상처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나의 아픔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되며, 주의 얼굴 빛으로 회복됨을 믿습니다
야곱 가족을 놀라운 사랑으로 만져 주신 것처럼, 우리 가정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 주시옵소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얼굴 빛이 나를 비춰 모든 아픔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요셉은 형들에게 바로를 만나면 당시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히 여겼음에도 직업이 '목축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게 합니다
애굽 세속 문화를 피해 구별된 가치관으로 살기 위해서는 고센땅이 최고의 정착지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세상적 성공을 위해 화려하고 유혹이 가득한 땅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구원을 위해서라면 가증하게 여기는 땅을 감사함으로 택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가증히 여기는 환경에서도 구원을 위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야곱은 예의를 갖추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바로를 만나 그를 축복합니다
야곱의 나이를 묻는 바로에게 130세 이지만 나그네로서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세상적 으로는 나그네 인생을 살지만 그 세월을 통해 바로에게 축복하는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험악한 나그네 세월을 통해 날로 거룩해짐으로 남을 축복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직과 공의를 행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