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 교인 중 한 사람이 계모를 취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지만 바울을 더 힘들게 한 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이런 범죄를 심각히 여기지 않고 묵인했다는 사실입니다
교회 내의 음향과 영적 무감각은 교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또, 영적 교만이 끔직한 육적 범죄를 낳음도 깨닫습니다
영적 무감각과 나태로 공동체의 끔직한 범죄를 듣고도 방관하고 묵인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공동체의 죄가 드러날 때 그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알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룩은 죄악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에 누룩없는 떡을 먹은 것 처럼,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로서 작은 죄도 멀리하고 아파하며 미워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내 속의 은밀한 죄를 고백하고 공동체의 죄를 슬퍼하며 정결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게 하옵소서
적은 누룩과 같은 죄라도 버리고 순전함과 진실의 떡을 먹는 정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안에 있는 음행과 욕심과 더러운 죄를 말씀으로 고백하여 육신은 멸하고 영은 구원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매일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9월 9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전서 6:12-20> (0) | 2022.09.09 |
---|---|
2022년 9월 8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전서 6:1-11> (0) | 2022.09.08 |
2022년 9월 6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전서 4:6-2> (0) | 2022.09.06 |
2022년 9월 5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전서 3:16-4:5> (0) | 2022.09.05 |
2022년 9월 4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전서 3:1-15> (0) | 202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