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씨를 뿌려도 그 씨앗이 그형체대로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땅에 심긴 씨앗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능력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듯이, 부활 후에 나의 육체도 하나님의 뜻과 능력에 의해 새롭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알맞은 형체를 주셨음울 믿고, 부활 때에 회복시킬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바울은 성도의 부활은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질병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내 연약함과 무기력함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해결하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을 말씀으로 심고, 강하게 하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부활의 예수님으로 강해지게 하옵소서
바울은 흙에 속한 아담과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를 대조하며 몸의 부활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머물러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 가운데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부활할 그 날을 소망하며, 행복이 아닌 거룩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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