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이 나오미의 허락을 받고 이삭을 주우러 나가서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 이릅니다 보아스가 사환에게 룻이 누구인지 묻자 그는 모압에서 온 소녀로 성실히 일한다고 소개합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여기서 떠나지 말며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고 하니, 룻이 엎드려 감사를 표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룻이 보아스를 만나게 되는 부분을 묵상합니다우리가 보기에는 우연히 보아스를 만난 것 같이 보이지만, 성도의 인생에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난 것임을 믿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단체 또한 우연이 아님을 압니다 그 사람을 만나게 하신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하옵소서 그 만남을 통해 구속사를 써 내려가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이자 필연임을 믿고 하나님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