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가라고 강권하는 나오미에게 룻은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라'고 고백합니다 룻과 함께 베들레헴에 이른 나오미는 자신을 보고 수군거리는 이들에게 '나를 나오미가 아닌 마라라고 부르라'고 합니다두 사람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때는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룻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오미를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내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이 믿음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의 뜻 안에서 결정하고 결단하게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 나는 100% 죄인입니다 누가 나를 조롱하여도 변명하지 않고 즉시 인정하게 하옵소서 수치스럽고 초라하게 느껴지더라도 어떤 상황에도 변명하지 않고 어떤 말을 들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