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기도 <오늘의 말씀:전도서 5:1-7>

솔로몬은 예배드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그 삶과 행실을 삼가고 정결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보다 진실한 순종임을 압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그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하고 적용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급한 마음에 생각없이 함부로 기도 드리지 않고, 신중하고 진실한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내 위치를 분변하면서 겸손함과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서원은 자신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바치는 행위 입니다
서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한 후 해야합니다
서원은 이렇게 조심해서 해야 하지만 일단 입으로 고백했다면 결코 번복될 수 없고, 반드시 행하되 더디 행하지 말고 신속히 행해야 한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약속을 해 놓고 그 순간만 모면하려는 우매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서원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약속을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고,  약속 한 것은 반드시 지키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입을 생각없이 함부로 놀리다가 삶 전체가 죄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 꿈만 좇아 분주함으로 말이 많아지는지 항상 체크하게 하옵소서 
꿈과 허상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바쁜 삶 가운데서도 내가 지켜야 할 자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