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기도 <오늘의 말씀:전도서 9:1-10>

전도자는 의인이나 악인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얘기합니다 
단 한 사람도 예외없이 자신에게 닥치는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죽음 앞에서는 어떤 차별도 없습니다 
내 나름의 답을 가지고 최고와 최선의 삶을 꿈꾸며 살지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운명에서 나를 건질 수 있는 존재는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시어 대속의 죽음을 당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뿐입니다
주님 이외에 다른데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는 헛된 수고를 멈추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죽음이 모든 인생에게 찾아온다는 점에서 허무와 절망을 느끼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이 죽음보다 나음을 알려주십니다
어떤 상황과 처지에 있을지라도 살아있음 자체가 주님의 선물임을 압니다 
고통과 슬픔이 가즉찬 세상이라도, 내 삶은 주님이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생명임을 믿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어떤 날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매일을 하나님이 주신 복된 삶으로 여기며 기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를 살아가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누리게 하옵소서 
내게 삶을 허락하시고 영생까지 선물로 주신 주님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죽음의 두려움이 아닌 생명의 기쁨을 가지고, 주님이 선물로 주신 하루를 말씀대로 즐겁게 사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