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초기의 공기는 주로 수증기, 일산화탄소, 일산화물, 질소, 수소, 그리고 화산폭발로 분출된 가스로 이루어져 있었다.
43억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의 대기에는 산소가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이산화탄소가 공기의 54%를 차지했다.
약 22억년 전 해양식물이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광합성을 시작하면서 산소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는데~
20억년 전 대기 중에는 산소가 1% 정도 있었고, 식물과 탄산연암들이 이산화탄소 수치를 4%까지 떨어뜨렸다.
그리고 6억년 전까진 화산과 기후 변화로 인해 상당히 많은 양의 식물이 묻히면서 대기 중의 산소는 계속 증가했고,
현재 지구의 대기는 21%의 산소와 78%의 질소 그리고 0.036%의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도서 : 한권으로 끝내는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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