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2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스바냐 2:4-15>

seoyeoul 2022. 12. 29. 04:42

하나님은 이스라엘 주위 이방나라들을 향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블레셋을 쳐서 그 지경은 유다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 것이고, 하나님의 남은 백성이 모압과 암몬을 노략할 것이며, 교만하여 자기밖에 모르는 니느웨는 들짐승이 엎드리는 곳이 될 것입니다

뛰어난 해양 민족이었던 블레셋은 철기 문명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날이 오면 상황은 역전될 것입니다
블레셋의 화려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살핌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강대국에게 짓밟힐 때마다 옆에서 쾌재를 부르며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한 모압과 암몬을 심판하여 소돔과 고모라같이 영원히 황폐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범죄 한 그분의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징계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하는 자들을 영원히 황폐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나를 비방하고 조롱하는 모압과 암몬을 보며 화내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그들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고 잠잠하게 하옵소서

힘과 권력으로 유다를 공격하고 북아스라엘을 멸망시킨 구스와 앗수르에 대한 심판도 말씀하십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 남을 짓밟는 자는 앗수르처럼 황폐하여 들짐승이 거하는 사막이 될 것입니다
내 욕심을 위해 남을 짓밟고 황폐하게 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만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사는 자가 아니라 지체들과 함께 예배하며 서로 섬기는 천국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