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2일 기도 <오늘의 말씀:마태복음 14:22-36>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여 먼저 배로 보내시고는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십니다
거룩을 위해 훈련의 자리로 보내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세상 욕심을 끊어내지 못하는 나를 위해 주님이 주신 풍랑 같은 사건을 감사함으로 견디게 하옵소서

하루 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제자들이 배에서 풍랑을 만나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한 밤중에 맞이하는 세찬 풍랑 같은 사건이 닥치더라도 겁내지 않게 하옵소서
바람을 보지 않고, 예수님을 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이해되지 않는 사건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바람을 잠재우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게네사렛에 이르니, 많은 병자와 무리가 나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나음을 얻습니다
내게 찾아온 풍랑과 그 속에서 만난 예수님을 간증하게 하옵소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며 다른 사람을 돕게 하옵소서

계속해서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것과 같이
내가 만난 세상의 폭풍우도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임을 깨닫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주님께 감사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세상이라는 풍랑의 바다에서 주님께만 집중하고 바라봄으로 세상이란 바다에 빠지지 않고 거룩을 향해 걸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