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두로와 시돈 지방에 가시니 귀신 들린 딸이 있는 여자가 나와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 지릅니다
예수님은 그의 요청을 거절하시지만, 그 여자는 '주의 말씀이 옳다'며 은혜를 구하니 예수님은 그녀를 칭찬하며 딸을 고쳐주십니다
내 상황을 모두 아시는 주님께 엎드리게 하옵소서
주의 긍휼을 구하며 외쳐 기도하게 하옵소서
섭섭하고 기분 나쁜 거절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인정하며 자존심을 버리고 더 낮은 모습으로 주님께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여인을 만납니다
거절당하는 사건이 오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주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어떤 말을 듣더라도 '주여, 옳소이다'라고 인정하고 수용하게 하옵소서
내 낮음을 인정하고 높으신 주께 기대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떨어진 부스러기라도 취하겠다는 가나안 여인의 간절함을 갖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겸손함으로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택함 받았다며 주님이 주시는 것을 당연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는 아무 자격도 공로도 없음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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