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0일 기도 <오늘의 말씀:골로새서 4:2-9>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자신과 동역자들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외인을 대할 때는 지혜롭게 행하며 항상 은혜 가운데서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보내면서 그들을 사랑받는 형제라고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할 정확한 때와 타이밍을 알기 위해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게 하옵소서
갇힌 환경에서 벗어나길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통해서도 복음 전할 기회를 달라는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전도할 문을 열어주셔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자들을 대할 때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은혜로운 말을 하게 하옵소서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 같이 적절한 말로 복음을 잘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열심을 내어 주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주의 일을 할 때 시간과 마음과 물질을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두기고와 오네시모처럼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 되길 원합니다
주 안에서 함께 종 된 자로서 지체들의 사정을 알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에 헌신할 수 있도록 준비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 어떤 상황이든, 누구를 위해서든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