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랏과 도비야가 성벽이 중수되는 것을 조롱하고 반대합니다
그럼에도 느헤미야는 백성과 힘을 합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마음을 들여 성벽을 재건합니다
그리고 그는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가족 구원을 위해 싸우라고 힘을 북돋습니다
누군가 나의 믿음을 조롱하고 공격할 때 화내거나 낙담하지 말고, 먼저 내 속에 있는 비웃음과 조롱의 악을 보게 하옵소서
내 스스로 믿음을 방해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크고 두려우신 주님만 바라보며 성벽중수를 이뤄가게 하옵소서
주변에서 반대하고 방해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포기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믿음을 굳게 하여 근신하고 깨어있게 하옵소서
항상 내 편 되시는 여호와께서 나를 강하게 하실 줄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느헤미야가 산발랏과 도비야의 방해에 기도로 대처한 것처럼, 힘든 일이 있거나 화가 나고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분노하고 똑같이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문제보다 더 큰 존재인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금의 상황을 헤쳐 나아가게 하옵소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는 동시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성실하게 진행해 나가게 하옵소서
지금의 상황이 열악하고 대적들의 반대가 거세더라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운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피하여 도피하려 하지 않고,
지극히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정면으로 돌파하게 하옵소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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