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7월 15일 기도 <오늘의 말씀:느헤미야 3:1-13>

seoyeoul 2024. 7. 15. 05:43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 합니다
어문도 여러 사람이 함께 중수하고, 옛 문과 골짜기 문도 많은 사람이 함께 중수합니다

예루살렘 성벽 중수가 양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양문으로 끝나는데, 양문은 제물로 쓰일 양을 위한 문으로 '예배'를 상징합니다
어린양 예수님이 내 인생의 처음과 끝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루의 시작과 끝이 말씀묵상으로 성별 하게 하옵소서

어문은 지중해나 갈릴리 호수에서 잡힌 물고기를 들여오는 문인데, 성도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기에 어문은 '구원의 사명'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믿지 않는 사람을 주께 인도하는 영혼 구원의 섬김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얫 문의 중수는 '공동체의 문화와 가치관을 다시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공동체의 문화와 가치관을 중수하기 위한  수고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믿음의 공동체의 일원인 우리 모두가 맡겨진 각자의 자리에서 성문을 세우고 성벽을 쌓아 공동체가 거룩하게 개혁되게 하옵소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남녀노소나 신분의 귀천의 구분 없이 모두 협력하여 감당하게 합니다
내게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잘 감당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하나님 나라의 확장 사역이 완성에 이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역에는 천한 일, 귀한 일의 구분이 없이 모두 거룩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에 따라 맡겨진 자리에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역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이 협력해야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사랑의 말로 서로를 세워주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위한 사역의 동역자로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여 힘을 북돋아 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