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기도 <오늘의 말씀:느헤미야 4:15-23>

하나님이 대적의 꾀를 폐하시니 느헤미야와  백성이 다 돌아와 각자의 일을 재개합니다
그들 가운데 반은 일하고, 나머지는 갑옷과 무기로 무장합니다
한 손에는 병기를 들고 한 손으로는 건축을 하는 그들은 나팔 소리에 반응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파수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대처하면 하나님이 그 일을 이뤄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내게 힘든 사건이 와도 내 자리를 지키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나팔은 백성을 소집하거나 위험을 경고할 때 불었는데, 예루살렘 백성들은 자신을 대적들로부터 지키고자 나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나팔 소리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함께 모임으로 모든 대적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신앙심을 핑계로 내가 해야 할 몫의 일을 하나님께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갑옷을 입고 파수하며 성벽 중수를 했던 백성들처럼 늘 말씀의 갑옷을 입어 적들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대적이 틈타지 않도록 낮에도 밤에도 말씀의 전신 갑주를 입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