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7일 기도 <오늘의 말씀:예레미야 11:18-12:6>

예레미야와 같은 고향인 아나돗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음모를 꾀합니다
이에 예레미야가 자신의 원통함을 여호와께 아뢰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십니다
악인이 형통한 까닭을 묻는 예레미야를 하나님이 격려하시며 속이는 자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심판자의 자리에 앉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아무리 원통한 일이 있어도 원수 갚는 일은 오직 주께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악인들의 형통을 이해할 수 없고, 까닭 없이 불의한 일을 당해도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옵소서

불의한 세상에 대해 하나님께 질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계속 질문하고 분노하게 하옵소서  
의로움을 위해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께 외치게 하옵소서

끊이지 않는 인생의 어려움을 대비하여 내가 변하고 믿음이 자라도록 힘쓰게 하옵소서
인생의 한고비를 지날 때마다 더욱더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